Thursday, 30 March 2017

잘보고 라스베가스

90년초반에 엑스카리버에서 쇼를 보면서 점심 식사를 하는데 메뉴는 닭다리와 야채 샐러드 였다. 앞자리에서 먹으면서 보고 있는데 실내무대가 먼지 훨훨 날리면서 수십마리 말들이 뱅뱅 돌면서 일종의 중세시대의 마장술을 보여주는 쇼인데 먼지 펄펄 날리면서 밥을 먹으니 지금 생각해도 기분이 묘한 쇼 였다.
2000년대 들어와서 최첨단의 조명과 음향기기를 이용해서 대규모로 펼쳐지는 최고의 서커스쇼와 각종 테마의 쇼로 말미암아 라스베가스 가서 몇몇 최고의 쇼를 안보면 뭔가 빠진 여행이란 평가도 받는다. 파리에 가서 에펠탑 올라가지는 안해도 근처에서 같이 사진 찍고 보고 와야 하는것처럼 몇몇 여행에서 반드시 해야 하는 코스가 있다. 이집트에 가서 피라밋 안보고 왔으면 이집트 갔다는 말을 꺼내기도 힘들며 영국 런던에 갔는데 박물관 하나 제대로 보지 안하고 런던에 여행 갔다 왔다고 말하기 쑥스러운 것처럼 반드시 잠깐이라도 들려야 될 코스가 있다.

몇몇 유명쇼는 미리 예매가 필수이고 특히 주말에 미리 예매 안하면 보기 어려우니 여행전에 일정을 잘짜고 혹 여의치 않으면 도착 즉시 어떤쇼를 볼것인지 결정해서 미리 예매하기 바랍니다! 특히 성인만을 위한 쇼도 준비 되어 있으니 각종 쇼 리뷰를 보시고 판단해서 하나라도 보실것을 강력추천!
라스베가스가서 돈내고 쇼보기 싫거나 시간이 안되면 하다못해 길거리 공짜쇼 라도 꼭 보도록 한다. 벨라지오-분수쇼, 보물섬의 해적쇼 기타 화산분출하는 쇼등등 공짜쇼도 있으니 시간내서 보시라!
길거리에서 사람과 건물전경만 봐도 재미있게 시간가는곳이 라스베가스 이니 꼭 향락과 도박에 빠지지 않아도 즐거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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